전북 장수 ‘금강첫물 뜬봉샘 생태관광지’가 전북도가 뽑은 최우수 생태관광지로 꼽혔다.
장수군은 전북도의 ‘생태관광지 12개 시·군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곳은 금강의 발원지를 뜬봉샘을 중심으로 생태체험과 생태학습장을 갖춰가고 있다. 군은 자작나무 힐링 숲을 비롯해 야생동물 서식지 생태체험 공간, 금강 첫물길 등 조성·복원을 힘쓰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을 반영돼 상태관광지를 갖춘 12개 시군 중 최우수등급을 받게 됐다. 구체적으로 도는 생태자원의 우수성과 시장성 등 4개 분야 11개 항목을 평가했다. 전문평가단의 서면 및 현장 평가를 거쳐 최우수등급을 줬다.
이에 따라 군은 내년 생태관광지 육성사업비 12억원과 특색 있는 맞춤형 모델 개발을 위한 인센티브 5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장영수 군수는 “금강의 발원지인 뜬봉샘이 주변 자연생태와 잘 어우러진 관광지로서 자리매김하는 것은 물론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한 힐링과 치유의 생태관광지로 인정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eptember 09, 2020 at 08:44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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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금강 발원지 뜬봉샘 생태관광지 최우수등급 선정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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