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카드 신용등급별 대출금리 공시 개편그간 카드사마다 제각각 적용해온 신용등급별 대출금리 공개 기준이 앞으로 통일돼 소비자가 카드 대출금리를 비교하기가 쉬워진다.
여신금융협회는 신용등급별 평균 대출금리 공시 방식을 개선해 이달 20일부터 적용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각 카드사는 신용등급별 대출금리를 공시할 때 자체 내부등급체계를 바탕으로 각종 할인이 반영된 평균금리를 공개한다.
따라서 소비자가 각 카드사의 신용등급별 대출금리를 동일 선상에서 비교하기가 쉽지 않아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았다.
등급구간도 현행 '1∼3등급, 4등급, 5등급, 등급, 7∼10등급'에서 은행·상호금융과 동일하게 '1∼2등급, 3∼4등급, 5∼6등급, 7∼8등급, 9∼10등급'으로 조정된다.
표준등급마다 할인 전 금리인 '기준가격', 할인 폭을 나타내는 '조정금리', 할인 적용 후 최종금리인 '운영가격'이 세부적으로 공개된다.

![[여신금융협회 제공]](https://file.mk.co.kr/meet/yonhap/2020/07/19/image_readmed_2020_737256_1_120212.jpg)
[여신금융협회 제공]▶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새 대출금리 공시는 20일 카드론부터 여신금융협회 웹사이트(https://www.crefi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9월에는 신용대출, 11월에는 현금서비스 대출금리 공시에도 새 기준이 적용된다.
공시된 금리는 전달(카드론, 신용대출) 또는 전분기(현금서비스) 기준이므로 현재 금리와는 다를 수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s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July 19, 2020 at 10:00AM
https://ift.tt/39923ei
카드사 대출금리 비교 쉬워진다…신용등급 등 공시기준 통일 - 매일경제 - 매일경제
https://ift.tt/3hqkDm3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카드사 대출금리 비교 쉬워진다…신용등급 등 공시기준 통일 - 매일경제 - 매일경제"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