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원장 조남천)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평가는 전국 839개 의료기관에서 2018년 3월~8월까지 6개월간 주 2회 이상 혈액투석을 실시한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전북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99.0점으로 전체 평균 84.1점보다 높은 점수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으며, 상위 10% 기관에만 지급하는 가산지급대상에도 선정됐다.
전북대병원은 최근 리모델링 작업을 통해 신장내과 병동 및 인공신장실을 새단장했다. 특히 혈액투석을 하고 있는 인공신장실에서는 투석기기를 25대에서 28대로 증가시키고 최신 기술의 각종 장비를 도입했다.
조남천 원장은 “이번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은 것은 환자안전의 안전을 지키고 치료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자중심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uly 29, 2020 at 10:25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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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혈액투석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 청년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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