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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청 © 뉴스1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매년 전국 17개 시도의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사업성과를 심사·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Δ2019년 위원회 운영실적 Δ훈련 수요공급 조사·분석 Δ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훈련성과 Δ네트워킹 실적 Δ조직관리 분야의 추진성과를 심사했다.
모든 지표에서 높은 등급을 받은 충북은 산업계가 필요한 훈련과정을 개발·제공해 취업예정자 양성과정 취업률을 2018년 67%에서 2019년 75%로 끌어올리는 성과를 냈다.
산업계, 노동계, 지자체, 학계 등 27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지역·산업 맞춤형 훈련 제공과 함께 지역 일자리 문제 진단과 대안 발굴 등 지역 고용거버넌스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벌여 도내 기업체 1043곳을 대상으로 인력과 훈련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이를 토대로 98개 훈련과정을 개설해 4044명을 교육했다.
일학습전문지원센터도 운영해 기업 컨설팅 101회를 진행하고, 참여 기업 44곳도 발굴했다. 지역혁신프로젝트로 1221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올해는 사업 추진에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새로운 고용환경 변화에 맞춰 직업훈련 개발과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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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1, 2020 at 08:3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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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성과평가 A등급 우수기관 선정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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