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 계명대 동산병원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0년 의료질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해, 대구지역 대학병원 중 2017년부터 유일하게 4년 연속 1등급을 유지했다.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진료실적이 있는 전국의 344개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환자안전 △의료질 △공공성 △전달체계 및 지원활동 △교육수련 △연구개발 등 총 6개 영역으로 나눠 실시됐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6개 영역 모두 1등급을 획득해 이번 의료질 평가에서 의료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교육수련 영역과 연구개발 영역에서도 1등급을 획득해 전공의 교육기관 및 중증질환과 고난도 수술에 집중하는 연구중심적 병원으로서 그 우수성도 함께 인정받았다.
조치흠 계명대 동산병원장은 “의료질 평가에서 다년간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환자안전과 진료서비스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와 더불어, 진단과 치료에 정확도를 높이는 스마트 의료환경을 갖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실이다”며 “지금도 환자를 최우선하는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교육, 연구 영역 발전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 동산병원은 대장암, 폐암, 급성기 뇌졸중, 관상동맥우회술, 혈액투석 등 심평원에서 실시하는 각종 중증질환 적정성 평가에서도 꾸준히 1등급을 획득, 국내 TOP10병원을 향한 도약을 공고히 하고 있다.
박재영 기자 jy7785@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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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09, 2020 at 04:04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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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병원, 복지부 의료질 평가 1등급 - 의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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