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관내 소재한 원촌교의 안전점검 결과 균열 및 패임·마모 등 상태평가 C등급 판정을 받아 긴급 보수공사에 들어간다.
대전시는 5일부터 원촌교(대전시 대덕구)에 대한 정밀안전점검 결과 신축이음의 고무재 열화·파손 및 유간 내 토사 등으로 C등급을 받아 교면포장, 신축이음 교체, 구조물 보수·보강공사 등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밖에도 원촌교는 콘크리트의 표면열화 및 박리·박락, 교면 체수현상 등의 문제가 발견돼 대전시 측은 구조물의 내구성을 증가시키고 원활한 신축거동을 위해 신축이음 교체공사도 실시키로 했다.
보수보강공사의 교면포장작업시 총 6차로 중 3개 차로는 작업구간으로 하고 나머지 3개 차로는 가변차로로 교행할 수 있도록 축소 운행할 계획이라고 대전시 측은 전했다.
한편 대전시는 앞으로 교량과 터널 등 도로시설물에 대한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적절한 보수보강사업을 추진하고 안전한 대전건설을 최우선 과제로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대전광역시 관계자는 “보수보강공사 실시 기간 중 천변고속화 도로를 이용키 위해 원촌교를 경유하는 모든 차량은 극심한 교통 체증이 예상되는 만큼 우회도로를 이용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September 02, 2020 at 01:08PM
https://ift.tt/3gSz7tp
원촌교 정밀안전점검 결과 'C등급'… 긴급 보수·보강공사 실시 - 안전신문
https://ift.tt/3hqkDm3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원촌교 정밀안전점검 결과 'C등급'… 긴급 보수·보강공사 실시 - 안전신문"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