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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등급간 점수차 적은 ‘적성우수자전형’ 중위권 학생에 유리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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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입수시 필승전략]한성대학교
교과성적우수자는 내신 100% 반영
인문-사회과학계열은 수능최저 적용
김진환 입학처장
한성대는 대학혁신을 위해 2019 대학발전계획을 재정립해 ‘미래를 디자인하는 창의융합 교육선도대학’이라는 새로운 대학비전을 수립했다.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창의융합 인재양성 △학생성공 지원교육 △미래지향 교육환경을 대학발전계획 목표로 설정해 창의융합적 능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사회는 대학에 전문적인 지식과 융합적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요구하고 있다. 한성대는 이런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상상파크&창의융합교육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각 전공 분야에서 첨단기술 분야의 융합 및 활용 교육도 실시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온·오프라인이 통합된 ‘블렌디드 러닝’ 수업 방식의 도입을 위해 교내 상상관 32개 강의실에 교수자 자동추적 카메라를 설치하고 고품질의 온라인 강의가 가능하도록 시설을 갖췄다. 또 고도화된 온라인 교육 콘텐츠 개발 지원과 품질 관리를 위해 9월 교육혁신원 산하에 ‘스마트원격 교육센터’가 신설된다.


한성대는 창의융합 전공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교육체제를 학과제에서 전공 트랙제로 변경했다. 전체 모든 학부·세부전공을 대상으로 경계 없이 전공 트랙을 선택하게 한 것은 한성대가 처음이다. 학생들은 졸업 전까지 문·이과 구분과 제한 없이 적성에 맞는 전공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그 밖에도 비교과교육과정, 진로 및 취·창업 프로그램, 일·경험 중점사업, 장학제도, 국제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창의적 인재가 사회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갖추도록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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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분위 3분위 이내 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


한성대는 학생들이 학비 부담에서 벗어나 마음껏 꿈꾸고 목표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소득분위 3분위 이내 학생에게 등록금 100%를 지원하고 다자녀·다문화가정·형제자매에 해당할 경우 학기당 수업료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국내 최초로 자기개발 교육장학금을 마련해 졸업까지 학생 1인당 100만 원을 지급한다. 한성대 인재상을 반영한 한성인재포인트(교과 성적, 비교과활동)를 활용해 매 학기 한성인재장학금을 지급한다. 특히 2019년부터 긴급 가사곤란자에게 생활비를 지원하는 한성복지생활장학금을 운영하고 있다. 한성대는 인재상의 하나인 열린 세계인 육성을 목표로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영어권 대학, 중국 대학, 일본 대학 등 세계 여러 대학과 교류해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환학생, 단기 어학연수, 디즈니월드 파견, 국제봉사, 어학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기존의 교류대학(미국 자매대학)들과 줌(Zoom)을 이용한 온라인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23∼28일 원서접수… 총 1347명 모집


한성대는 23일에서 28일 오후 6시까지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실시한다. 모집 인원은 모두 1347명으로 전체 모집 정원의 81.6%다.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주목할 부분은 동일 학부 내에서 세부 트랙의 구분 없이 입학할 수 있으며 2학년 진학 시에 트랙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학생 우선 선택권이 주어진다는 점이다.

학생부 교과 성적이 상대적으로 낮은 학생이 선택할 수 있는 유리한 전형으로 적성우수자전형을 고려해볼 만하다. 교과 성적이 우수한 지원자는 자신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고려해 학생부교과전형을 고려해볼 수 있다. 이 외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 졸업자, 특성화고교 졸업 재직자 등은 학생부종합전형에 해당하므로 전형 방법과 지원 자격 등을 정확히 확인해 지원해야 한다. 전형 선택과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에게 도움이 되도록 한성대 입학처 홈페이지에 각 전형의 입시 결과, 경쟁률 등 정보를 상세히 제공하고 있다.

적성우수자전형의 전형 방법은 학생부(교과) 60%와 적성고사 40%를 반영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교과) 배점은 적성고사 점수에 비해 등급 간 점수 차가 크지 않기 때문에 평소 학교 수업에 충실하고 수능을 차분히 준비한 학생들이라면 별도의 큰 준비 없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은 학생부(교과) 100%를 반영하며 인문, 사회과학, 패션, 뷰티, 공과계열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올해 신설된 자율전공인 상상력인재학부의 경우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받는 모집단위의 경우 2개 영역 등급 합이 주간 6등급(IT공과대학 주간 7등급), 야간 8등급 이내로 기준이 적용된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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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07, 2020 at 01: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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