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 1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영 실적 및 기관장 성과 평가에서 충남연구원이 전년 대비 3단계 하락한 ‘라’등급을 받았다. © 뉴스1 |
23일 도에 따르면 올해 도 공공기관 경영 평가는 정부 평가 대상인 충남개발공사와 4개 의료원, 신규 설립기관인 복지재단, 일자리진흥원을 제외한 15개 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충남연구원은 이번 평가에서 정성지표의 등급이 상위권에 속했지만, 정량지표 득점률이 지난해에 비해 12.47%p 하락해 전체 기관 중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
또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등 3건이 적발되는 등 감점 사항 발생으로 인해 결과적으로 전년대비 낮은 평가를 받게 됐다.
충남연구원은 지난 2016년에는 5년 연속 최고등급인 ‘가’등급 받았고, 최근 3년간 가, 나등급을 유지해왔다.
한편,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가’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우수 공공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이번 평가에서 Δ경영 전략 Δ경영 관리 Δ경영 성과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충남인재육성재단, 충남평생교육진흥원은 ‘나’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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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3, 2020 at 10:1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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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경영·성과 평가 작년보다 3단계 추락 ‘라’등급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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