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과 남녀평등 사업 등에 활용하고자 만든 양성평등기금 관리가 엉망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해 여가부의 양성평등기금 운용은 '투자실행과정의 적정성'을 따지는 항목에서 6단계 평가등급 중 최하위인 '아주 미흡'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가서는 여가부의 양성평등기금 운용에 대한 총평에서 "자산운용위원회가 운영되고 있으나 서면 회의 과다와 참석률 저조로 실질적인 운용이 되고 있는지는 불투명하다"고 명시했습니다.
여가부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기금운용 규모가 큰 조직은 전담부서가 따로 있지만 여가부는 소규모라서 다른 부처와 비교하면 부족하게 보일 여지가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June 14, 2020 at 07:19AM
https://ift.tt/3huOb1Y
여가부 양성평등기금 관리 엉망...일부 항목 최하 등급 - tbs뉴스
https://ift.tt/3hqkDm3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여가부 양성평등기금 관리 엉망...일부 항목 최하 등급 - tbs뉴스"
Post a Comment